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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리뷰

[ 광화문 꼼장어 ] 공평동 꼼장어 ▒ 줄서서 먹는다는 공평동 꼼장어

by robinpark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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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먹는다는 공평동 꼼장어집을 다녀왔다.

포장마차를 가려다가 삼미가 

" 어? 여기 왜 줄 안서있지? 여기갈까? " 

라고 해서 가게되었다. 



공평동 꼼장어

02-738-1769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29, 공평동 120-2

휴무 일요일



공평동 꼼장어의 외부 모습이다.




공평동 꼼장어의 메뉴들이다. 가격들이 대부분 10,000원이다. 

우리는 여기서 꼼장어+불돼지를 시켰다.



일단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의 셋팅모습이다. 

양파와 마늘, 쌈장, 무쌈, 백김치, 조개가들어간 국물, 쌈채소로 구성되어있다.



꼼장어와 불돼지의 모습이다. 가격이 10,000원이라 그런지 양이 적다.

아무래도 아래 불이 너무 쎄서그런지 많이 탓다. 

다 구어서 나온다는데 왜이렇게 쎈 불을 주는지 모르겠다. 

둘다 같은 양념을 시켜서 그런지 같은 음식을 먹는 느낌. 

그냥 딱 10,000원짜리 퀄리티이다. 


 

마늘, 양파슬라이스, 쌈장, 백김치이다. 양파슬라이스를 초고추장같은 양념장에 넣어서 먹으라고 알려줬다. 

아무래도 양념장은 꼼장어와 불돼지 양념장이랑 같은 양념인듯하다.



조개가 들어가있는 시원한 국물. 그냥 나오는 국물인데 조개가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은 그냥 저냥 이냥 사실 딱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삼미랑 둘이 먹다가 삼미 남자친구분이 오셔서 추가시킨 

꼼장어소금구이와 불막창이다. 



꼼장어 소금구이이다.

맛은 그냥 저냥 양념보다는 더 나은 맛이다. 

후추인지 탄게 묻은거인지 모르겠다.

10,000원이라 그런지 양이 적다.



불막창이다. 이 또한 다른 메뉴들과 같은 양념장을 쓰나보다.

그래서 그냥 다 똑같은 맛이다. 

10,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하여 양이 적어 보인다.




이거 무슨 메뉴였지 이름이 좀 특이했는데 

그냥 도시락

도시락에 다 들어가 있지 않고 귀찮게 다 밖에 나와있다. 

이걸 다 열고 뜯고 넣고 그래야된다. 

그닥 맘에 안드는 도시락



밥에 계란이랑 햄이랑 올라져있다.



볶음김치와 멸치랑 콩인가? 안먹어봐서 모르겠다.



비벼지고있는 도시락. 맛은 그냥 볶은김치맛이겠지뭐. 


 



한줄평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가격도 저렴한 만큼 양도 적어서 간단히 먹기는 좋다. 

맛은 다 같은 양념이라 비슷비슷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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