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 TOTTENHAM HOTSPUR ]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BORUSSIA DORTMUND ]
한국시간으로 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4시 45분
챔피언스 조별리그 H조의 5번째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 Signal Iduna Park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양봉업자 손흥민(25, 토트넘핫스퍼)은 2017/2018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 UCL ]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골이자 역전골, 결승골을 집어넣으면서 해리 케인(24, 토트넘핫스퍼)에 어깨의 짐을 덜어냈다. 이로써 해리 케인의 파트너를 찾고 있던 토트넘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으며 가벼운 몸놀림으로 전반전부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것도 잠시 도르트문트 야르몰렌코의 환상적인 원터치 패스와 토트넘 수비라인의 뒷공간을 파고드는 오바메양의 환상적인 플레이로 도르트문트가 기분좋게 전반 31분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그 뒤로 토트넘의 무차별적인 공격에도 도르트문트의 골키퍼 뷔르키의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며 전반전을 마무리하였다.
전반전까지 잘 버티던 도르트문트 수비진의 실수로 인하여 토트넘 데니로즈가 도르트문트 톨리안 선수의 공을 뺏었다.
데니로즈 -> 델리알리 -> 헤리케인 으로 연결되면서 헤리케인선수가 도르트문트 수비진을 앞에 두고
반박자 빠른 슛팅으로 48분 1:1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1:1 동점이 되며 경기는 더욱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후반 76분 양봉업자라 불리는 손흥민의 역전골이자 결승골이 나왔다.
델리알리의 돌파에 이은 양봉업자 손흥민 선수의
침착한 마무리까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골이었다.
토트넘은 양봉업자 손흥민의 역전골이자 결승골에 힘입어 2 : 1로 역전승 하였다.
또한 토트넘은 앞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경기서 3승 1무로 승점 10점을 쌓으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며 조 1위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토트넘은 이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의 승리로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H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번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점인 평점 8.3점을 주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5차전 이후 H조 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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