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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리뷰

[ 진짜진짜많구나도시락 ] 혼밥! 편의점도시락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을 알아보자.

by robinpark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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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도시락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을 먹어보자.


오늘 점심도.. GS편의점 도시락이다. 그 이유는 아직 상품권에 돈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오늘 먹어본 도시락은 진짜진짜많구나도시락이다. 


사실 뭐 살까 고민하다가 이름 보고나서 바로 골라버렸다. 


진짜진짜많구나 진진많도시락


이 도시락에 대해서 알아보자.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 진진많도시락이다. 


이름부터 좀 웃기지 않나요? 나만그런가


상품명은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이고 가격은 4,300원 


어제 먹었던 바싹불고기도시락이랑 가격은 동일하다. 


하지만 구성면에서 좀 더 많아보인다. 


자세한 것은 전자레인지를 돌리고나서 알아보자. 


이 상품도 역시 비닐 제거 후 뚜껑덮고 1분 30초~ 2분 돌리라고 나와있다. 


그럼 전자레인지 돌리로 출바알~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고 나온 모습이다.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은 흰 쌀밥을 제외하고 7가지의 반찬으로 구성되어있다.


흰 쌀밥


제육볶음


순살닭강정


고기산적


햄까스


햄콘완두콩볶음


작은건새우볶음


볶음김치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검은 깨가 올라가는 것은 이 브랜드의 특징인가? 바싹불고기도시락에도 올라가있던데 여기도 올라가있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자. 


먼저 흰 쌀밥



흰 쌀밥에 검은 깨가 올라가 있다.


이 브랜드의 특징인 것 같다.


밥 맛은 동일하다. 근데 이 상품은 1분 30초 돌렸더니 살짝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밥의 양은 아주 살짝 바싹불고기도시락에 비하여 적어보인다. 




제육볶음을 알아보자. 



딱 봤을 때 깨가 엄청 올라가 있다. 


양은 큰 고기 3~4덩어리 정도 되는 것 같다.


맛은 그냥 흔히 먹는 제육볶음의 맛보다는 약하다. 살짝 매운 맛이 더 느껴진다. 


저기 보이는 파의 흰 부분이 익은 것 처럼 보이는데 익은 것 같지는 않다. 좀 더 익혀야될 것 같다.




순살닭강정을 알아보자



치킨도시락의 치킨과 같은 맛이 난다.


아무래도 브랜드가 같다보니까 같은 치킨을 쓰는 것 같다. 


치킨은 역시 맛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기에도 소스가 없다. 


이따 고기 산적 소스가 구석에 많이 몰리던데 그거 찍어 먹으면 맛있다.




고기 산적을 알아보자



사실 참 신기하게 생긴 고기산적이다. 


사실 저기 보이는 나무막대기?가 참 궁금했다. 과연 이걸 먹을 수 있는 것일까? 먹으라고 이렇게 넣어둔걸까? 


근데 그 고민도 잠시 씹었더니 나무젓가락 씹었을 때 식감이 느껴져서 고기만 먹었다. 


사진 상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도시락의 4군데 모서리 부분이 파여있다. 그래서 소스가 다 구석에 몰려있다.


그래서 그냥 고기 산적을 잘게 조자려서 찍어 먹었다.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인 것 같다. 달달하면서 간장맛이 나기도 한다.


맛은 있는데 참 나무막대기가 별로 좋은 느낌은 안든다.





햄 완두콩 옥수수 볶음을 알아보자.




그냥저냥 먹을 만 하다. 근데 먹기가 불편하다. 


너무 조잘조잘 되어있어서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집어야되고 작아서 하나먹으면 맛도 안난다. 


그래서 그냥 햄맛 옥수수맛 완두콩맛도 아닌 그냥 약간의 쏘야느낌의 볶음이다. 


맛도 그리 강한 편이 아니다. 




햄까스를 알아보자.




참 돈까스 처럼 생겼지만 햄이 들어있는 햄까스


맛은 그 바싹불고기도시락에 들어있는 햄계란까스와 비슷하다. 


소스가 안보이는데 한입 먹을라고 들고 먹을 때 소스맛이 난다. 


그래서 어 뭐지 하고 보면 아래 머스타드가 한가득 깔려있다.


퍽퍽할 수 있을 햄까스에 촉촉한 소스가 추가되어서 맛있었다.




볶음김치와 작은 건새우볶음을 알아보자




진짜진짜많구나 도시락에서의 볶음김치는 다른 도시락에 비하여 맛이있는 편이다. 


걸쭉하지도 않고 다른 도시락이 약간 삶은 것 같다면 이 도시락은 볶은 느낌?


생각했던 것 보단 맛있었다. 


작은 건새우볶음은 사실 참치인 줄 알았다. 


근데 먹어보니까 어? 작은 건새우네? 


근데 바싹불고기도시락에 있는 건새우볶음보다 향도 안나고 더 맛있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처음 도시락을 열었을 때 부터 별 신경을 안써서 그런가? 


다른 반찬에 비하면 역시 간은 센 편이지만 


이번엔 메인 반찬같은 고기산적 소스가 더 간이 쎈 것 같아서 


그나마 좀 균형이 맞은 것 같다.






햄까스의 뒷모습 / 오른쪽 상단 모서리의 소스가 구석탱이에 들어있는 모습




한줄평


생각보다 반찬의 양이 많고 종류도 많아서 맛있었다. 


특히 다른 도시락에서 안보이던 소스들이 보여서 더 좋았다.


아마 내일 한번 더 먹으면 쿠폰을 다 사용하는 것이라 


도시락 포스팅은 끝나겠지만


종종 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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