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가정 술집 ] 와오뎅 ▒ 사가정술집 오뎅바 와오뎅

친구놈과 1차로 쏘닭인가 치킨집에서 한일전 축구보고나서 

아쉬워서 2차로 가게된 오뎅바 와오뎅 

어묵이라하지 왜 오뎅이라하냐

어묵바 와어묵 괜찮은데 이게 더...

와오뎅의 메뉴판이다. 1주문은 필수라는 안내문구와 

안주페이지와 주류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배가 부르기에 시킨 연어샐러드 16,000원 

생각보다 비싸다. 그래도 일단 주문해본다.

일단 처음 들어오니 사장님인지 알바생인지 설명을 해주었다. 

오뎅바이기에 오뎅은 한 꼬지에 1,000원이고 계산은 나중에 한다고 설명을 해준다. 

쉽게 생각하면 오뎅과 국물은 셀프라고 생각하면 쉽다. 

배가 부르기에 오뎅은 안먹었다.

일단 기본 세팅이다. 앞접시에 저기 노란 뭐가 묻어있어서 안썻다. 첫 이미지부터 마음에 안든다. 

오뎅국믈을 퍼 먹을 수 있다. 맛은 살짝 싱거운듯 한 느낌이였다. 

오뎅바인데 오뎅을 관리를 안해준다. 손님들이 뭔짓을해도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오뎅도 안먹었다. 

그냥.. 생 연어회를 생각한 나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샐러드가 16,000원이라니 알아보고 안시켰어야됬는데... 

급 후회가 밀려왔다. 

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맛은 뭐 그냥 훈제연어맛

오뎅바라는 자체가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거같아서

한번쯤 가볼만하다

서울 중랑구 사가정로 52길 11

면목동 6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