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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리뷰

[ 구리 갈비 ] 귀품찬갈비와 숯불구이 ▒ 구리토평동 갈비 맛집

by robinpark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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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다산 신도시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 아파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청소하고

매형이랑 같이 저녁먹으로 들린 귀품찬 갈비집이다. 

건물 하나가 통채를 사용하고있다.

귀품찬 갈비를 한번 알아보자. 



귀품찬 구리 직영점 

경기 구리시 벌말로 78

031-569-8292

매일 11:00 ~ 22:00



귀품찬 갈비의 입구 모습이다. 

주차장이 옆에 있으며 입구가 보인다.



소고기 구이류 / 돼지고기 구이류 로 구성되어있다.


소고기 구이류 ( 1인분 )

한우 등심 숯불고기 ( 180g ) - 39,000원

소양념갈비 ( 250g ) - 29,000원

양념왕갈비 ( 300g ) - 36,000원


돼지고기 구이류 ( 1인분 )

돼지왕갈비 ( 250g ) - 17,000원


주 메뉴의 가격대는 위와 같다. 

우리는 돼지왕갈비를 시켰다. 



그리고 소고기 구이류의 또 다른 페이지

양념이 안된 생 소고기가 나와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격대가 좀 있는 것 같다.



점심특선 메뉴와 식사류 그리고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포장판매를 한다고 나와있다.

일반 음식점에 비하여 가격들이 비싼 편임을 알 수 있다.



처음으로 셋팅을 해주신다. 

상추와 깻입과 고추, 그리고 마늘과 쌈장, 슬라이스된 양파까지 셋팅이 된다.



딱 봐도 신선해 보인다. 어느 고깃집을 가게되면 상추 끝부분이 갈색으로 변해있는데 여긴 그런 상추가 없었다.

접시에 비하여 양이 적다는 점이 아쉬운 것 같다.



밑반찬으로 나온 두부와 생선무침?

두부와 생선무침이라니 조합은 별로였다.

무말랭이도 보이던데 개인적으로 맛과 조합이 최악인 조합이다.


포장 판매까지 한다는 간장게장이다. 

크기는 손바닥의 1/2정도 하는 것 같으며

짜지 않고 비린 맛이 살짝 난다. 

 게 몸통에 아가미쪽에는 불순물이 많이 있어서 자르고 그 부분을 세척한다고들 하는데

그리고 게 몸통의 끝의 뾰족한 부분은 손질하면서 가위로 잘라주기도 한다는데... 

여기는 그렇게까지는 안하나보다. 

뭐 고깃집이니까 라며 이해를 해본다.



겨자를 왕창 뿌린 해산물 샐러드이다. 

음식갖고 장난치나 라는 생각이 들게된 샐러드

겨자의 맛이 너무 강해 먹기 싫었던 샐러드. 

쥐똥만큼 주면서 접시만 무진장 큰 샐러드.

이거 만든 사람한테 소스만 한국자 먹이고 싶은 샐러드.



동치미인가? 아니면 열무김치인가?

아니 이거 쪼금주면서 접시는 왕따시만한거 주네... 

자리없다니깐 상을 크게 하던가 접시를 작은걸 하던가

참 이해가 안된다.



고구마샐러드인데 저거 쪼금 올려주면서 접시는 또 왕따시네... 

그냥 시중에서 파는 맛과 비슷한 고구마샐러드이다. 



그치 이 정도의 그릇에는 이 정도의 양이 들어있어야 되는거자나 

이 집은 샐러드 참 잘하네 

양상추 치커리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꾸루통 고소한 들깨소스인가 

뭐 이런 맛?

양이 많아서 보기 좋았던 음식이다.



고기를 올렸다. 고기사진은 못찍었다.... 

새우도 먹으라고 준다. 

이왕 주는김에 다리는 좀 손질해서 떼고 주지.. 



고기를 뒤집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가는구만 ! 

칼집이 촘촘히 박혀있다. 



고기가 부족하여 고기를 또 추가 주문을 했다. 

근데 추가로 주문한 고기는 양념에 재워두지 않은 고기마냥 너무 흐리멀건했다.

매형도 이거 보더니 이거 안재워진거같네 라고 하셨다.


비교를 해보자.


좌) 처음 주문한 고기 / 우) 추가 주문한 고기

사진상으로도 얼핏 차이가 보인다. 거의 다 익어갈 때인데도 고기가 하얀색이였다. 



후식냉면 - 4,000원 


그리고 후식냉면을 시켜 먹었다. 비냉과 물냉

후식냉면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갔지만 

그냥 냉면은 8,000원인거에 비하면 절반밖에 하지 않았다. 

냉면에 김가루는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비냉에 배와 계란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면이 다른 고깃집 면과는 다르게 메밀면?같은 느낌이라 맛있었다.


여러줄평


5명이서 들어갔는데 테이블에 나오는 밑반찬은 2명이 왔어도 아마 똑같이 줬을 것 같다. 

밑반찬의 양도 적고 5명이다보니 밑반찬 추가를 부탁했는데 10분이 지나도 줄 생각을 안하신다.

그래서 3번인가 4번인가 똑같은 말을 했는데 그 때도 안주길래 짜증을 내려다가 

그냥 이따 계산하면서 실장급한테 말해야겠다고 우리끼리 말하고있는데 그때부터 칼같이 가져다주신다.

샐러드 좀 더달라고 한 3명한테 말했는데 3명이 샐러드를 따로따로 가져다 주셨다. 진작 주시지... 

다먹고 나가려는데 옆테이블에서 (요새 고기집에서 갈비라고 하고 목살에 양념해서 판다고 꿍시렁꿍시렁)

나보다 더 심한 프로 불편러가 오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평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고깃집, 맛<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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